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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 헌터던 카운티에서 의심되는 볼거리(Mumps)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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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 보건부는 헌터던 카운티에서 8명의 한 가족 집단에서 발생한 의심되는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Mumps) 사례로 인해 주민들에게 증상에 주의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올해 주 내에서 다른 세 건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이 사례들이 특정 집단에 속하는지, 또는 어느 카운티에서 발생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추가 정보는 개인 정보 보호 문제로 인해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로 의심되는 8건의 사례는 국제 여행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뉴저지 주는 예방 가능한 질병인 볼거리에 대해 가족들이 증상을 인식하고 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일반적으로 MMR 주사로 알려짐)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부는 MMR 주사가 이러한 질병을 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보건부의 대행 커미셔너인 카이틀란 바스턴(Kaitlan Baston)은 “의사이자 엄마로서,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한다.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MMR 주사를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바이러스들은 매우 전염성이 강하므로, 홍역, 볼거리, 풍진이 의심될 경우 어떤 의료 기관이나 시설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연락하여 특별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는 첫 번째 용량을 1215개월에, 두 번째 용량을 46세에 받기 시작하여 MMR 백신의 두 용량을 접종받을 것이 권장된다. 보건부는 “청소년과 성인도 자신의 MMR 주사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며, “두 차례의 MMR 주사를 받지 않았거나 자신의 접종 이력을 모르는 사람은 특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건강 관리 제공자에게 연락하여 면역 수준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MMR 백신은 많은 약국, 지역 보건부, 그리고 연방 자격을 갖춘 보건 센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볼거리의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 식욕 부진으로 시작되며, 이후에는 침샘의 붓기 또는 볼의 부풀어 오름과 통증이 있는 부은 턱으로 나타난다. 볼거리는 뇌, 고환, 난소 또는 유방 조직의 붓기를 포함하여 위험할 수 있으며, 이는 뇌염, 청각 상실 또는 나중에 불임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보건부는 홍역 증상이 노출 후 약 1~2주 만에 나타나며 고열, 기침, 콧물, 눈물이나 붉은 눈으로 시작된다고 말한다. “홍역 발진은 다른 증상이 나타난 후 3~5일에 시작된다. 홍역은 또한 사람들에게 나중에 신경학적 또는 뇌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풍진의 증상은 경미하며 홍역과 유사하다. 그러나 풍진은 임신 중인 사람들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출생 결함, 유산 또는 출생 직후 아기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nj.gov/health/vaccines/mm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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