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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한인사회의 결속과 기억을 되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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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과 뉴저지 한인회는 뉴욕한인회관과 팰리세이즈 파크(Palisades Park)의 오버펙 카운티 공원에서 3.1절 105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뉴욕한인회와 뉴저지한인회의 협력 하에 이루어졌으며, 한인사회의 단합과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김의환 총영사와 이상호 부총영사는 행사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며,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3.1 운동의 정신을 기리며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노력과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념식은 북의 합주 공연으로 시작하여, 개회선언,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가 부총영사에 의해 대독되었고, 다양한 인사의 축사와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되었다. 특별 공연과 만세 삼창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주최 측은 뉴저지 한인 상록회, 아시안 여성 크리스천 협회(AWCA), 패밀리 터치, KCC 한인동포회관, 기브 찬스(GIVE CHANCES), 해병대 전우회,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등 다양한 한인 단체들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의 단합과 민족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뉴욕 및 뉴저지 지역 한인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주최 및 주관 단체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발전과 민족 정체성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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