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의 한인 시민권자들에게 올해 예정된 중대한 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강조되고 있다. 올해는 대통령과 뉴저지 연방상원의원을 포함한 중요한 선거가 다수 예정되어 있어, 유권자 등록은 현재와 미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행사로 여겨진다. 엘렌 박 하원의원실 및 뉴저지 민권센터는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유권자 등록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나 공화당에 소속된 유권자는 오는 6월 4일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소속을 명확히 해야 하며, 무소속으로 등록된 유권자는 예비선거에는 참여할 수 없으나 본선거에는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든 유권자는 우편투표를 신청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이를 위한 마감일은 예비 선거가 5월 14일, 본 선거가 10월 15일로 정해져 있다.
유권자 등록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관련 링크는 뉴저지주 선거 웹사이트와 버겐카운티 클러크의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한국어가 가능한 뉴저지 민권센터에서는 유권자 등록을 무료로 도와주며,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한인 커뮤니티에게만이 아니라 뉴저지주 전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유권자 등록과 참여는 단순한 권리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책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