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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풍 속 일산화탄소 경보기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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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독극물 관리 센터는 겨울철 폭풍이 몰아치는 동안 일산화탄소(CO) 중독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기기와 배터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일산화탄소는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흡입 시 신속히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의료적 긴급 상황으로 다뤄져야 한다. CO 중독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가능한 빨리 도움을 받아야 하며, 의식이 없거나 호흡이 없고, 발작하거나 깨우기 어려운 경우 즉시 911에 신고해야 한다.

브루스 럭(Bruce Ruck), 럿거스 뉴저지 의과대학의 뉴저지 독극물 관리 센터 관리 이사는 “거주 지역에 따라 강풍, 비, 눈, 얼음 및 가능한 정전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며, “뉴저지 독극물 관리 센터의 의료 전문가들은 폭풍 전, 중, 후에 도움과 정보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겨울마다 독극물 센터는 위험한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잠재적 독극물에 대한 노출 및/또는 부상으로 인한 전화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휴대용 발전기, 스토브, 건조기, 난로 및 기타 연료를 사용하는 기기 및 장비에서 발생하는 위험한 독극물 가스로, 매년 뉴저지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을 경미하게나 심각하게 아프게 하며, 심각한 질병은 병원 치료를 요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가스는 경고 신호가 없어 보이지도, 냄새도, 들리지도, 맛볼 수도 없다. 생활 공간 내 CO를 감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제대로 작동하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갖추는 것이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활 공간이나 차내에 가스가 축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면 즉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눈보라 동안 일산화탄소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 수칙:

누군가가 의식을 잃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그들을 집 밖으로 데리고 나와 즉시 911에 신고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창문을 여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가스를 더 마시기 전에 집이나 건물을 즉시 떠나는 것이 좋다.

이후 현지 소방서나 에너지 공급업체에 연락하거나 즉시 뉴저지 독극물 관리 센터(1-800-222-1222)에 연락해 치료 조언을 받는다.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독극물 센터에 연락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다.

야외에서는 가스 발전기를 사용할 때 집이나 이웃 집에서 20피트 이상 떨어진 곳에 두어야 한다. 이는 문, 창문, 통풍구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실내에서는 집의 모든 층, 특히 잠자는 공간 근처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한다.

CO 경보기의 배터리를 점검하고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경보기가 오래되었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폭풍 전에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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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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