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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머피의 상원 출마가 필 머피 주지사의 지지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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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필 머피 주지사의 직무 승인도는 여전히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영부인 태미 머피의 미국 상원 출마가 일부 지지율 하락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ㄷ;

페얼리 디킨슨 대학교(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지사의 직무 승인도는 46%로, 반대하는 의견은 40%였다. 이는 다른 FDU 조사에서 44%에서 48% 사이를 오르내린 것과 비교됐다.

머피 주지사의 동료 민주당원들 사이에서는 79%가 승인하고 단 7%만이 반대했으며, 공화당원 중에서는 13%만이 승인했고 78%가 반대했다. 무소속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38%가 승인하고 49%가 반대했다.

FDU의 정부 및 정치학 교수이자 조사 담당자인 댄 카시노(Dan Cassino)는 “주지사는 재선에 출마할 수 없지만, 이러한 수치는 여전히 중요하다. 높은 승인도는 주지사에게 트렌턴에서 일을 추진할 레버리지를 제공하고, 낮은 승인도는 입법자들이 그를 무시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부 응답자들이 머피 주지사의 직무 평가에 대해 물은 후 그의 부인이 민주당 후보로 기소된 로버트 멘데즈(Robert Menendez) 상원의원의 자리를 위해 출마한다는 상원 경선에 대해 논의하면, 독립 유권자들 사이에서 그의 직무 승인도는 42%에서 32%로 10포인트 하락했으며, 공화당원들 사이에서는 승인도가 8%로 더욱 하락했다. 그러나 민주당원들 사이에서는 주지사의 승인도가 76%에서 81%로 상승했다.

카시노는 “이것은 주지사를 국가 정치와 연결시키는 것이며, 이는 독립 유권자들과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그에게 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영부인의 후보자격에 대한 일부 불만도 있으며, 이는 주지사를 신속하게 끌어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FDU 여론조사에서는 태미 머피가 민주당 상원 예비선거에서 도전자인 앤디 킴(Andy Kim) 미국 하원의원에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디 킴은 32%의 지지를 받았으며 태미 머피는 20%였다. 연방 뇌물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네 번째 임기 출마를 배제하지 않은 멘데즈는 단지 9%의 지지를 얻었다.

여론조사는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화를 통해 8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3.3%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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