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 뉴저지한인상록회, AWCA, KCC 한인동포회관, 그리고 민권센터가 공동으로 뉴저지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설날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9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에서 열린다.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사전 예약을 요청하며, 예약자에 한해 오전 11시까지 입장이 가능함을 알렸다. 예약은 전화(201-945-9456)나 이메일(kaanjoffice@gmail.com)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까지만 받을 예정이다.
행사 순서에 따르면, 오전 11시에는 새해 인사 및 덕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오전 11시 15분에는 여은숙의 입춤과 소고춤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참가자들에게 떡국을 제공하고 영상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후 1시에는 단체 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김갑송 국장은 “설날을 맞아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고,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