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버겐 카운티에서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피해자와 추가 혐의가 발견되었다. 버겐 카운티 검찰청은 지난 주 한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8월에 체포된 버겐 카운티 남성이 다른 청소년 피해자와 관련하여 다시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49세의 에스몬드 님블렛(Esmond Nimblett)은 클리프턴(Clifton)에 거주하며 지난주 목요일, 10월 5일에 성폭행, 아동 복지 위반, 그리고 중대한 성범죄 혐의로 체포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에는 버겐 카운티 검찰청 특별 피해자 부서와 글우드 경찰서(Englewood Police Department)의 조사 결과 13세에서 16세 사이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조사 결과, 첫 체포로부터 두 주 후인 8월 17일에 추가 피해자가 확인되었으며, 님블렛이 엥글우드에서 13세에서 16세 사이의 다른 아동을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님블렛은 지난 주 목요일 해켄색(Hackensack)에서 두 차례의 2급 성폭행, 3급 아동 복지 위반, 그리고 4급 중대한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는 버겐 카운티 교도소로 인계되었으며, 해켄색 중앙 사법 처리법원에서 첫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