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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버링턴 카운티(Burlington County) 주택에서 30마리의 사망한 개 발견, 두 사람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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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턴(Marlton)의 한 주택에서 30마리의 사망한 개가 발견되었다고 화요일 경찰이 전했다. 관계자는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수많은 동물과 아이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에베섬 타운쉽(Evesham Township) 경찰은 동물 학대 의심 신고로 월요일에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 600블록에 응답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주택 소유자와 연락을 취한 후 여러 살아있는 개와 사망한 개를 발견했다.

버릴턴 카운티 검찰청과 함께 타운쉽 경찰은 화요일 오후 2시 30분 현재도 현장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조사 결과, 주택에서 최대 100마리의 개가 사망했으며, 그중 많은 수가 주택 내부에 남아 있거나 부지에 매장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이는 주택의 열악한 조건 때문에 대피시켰으며, 현재 뉴저지 아동보호 & 영구관리 부서가 아이를 보호하며 조사 중이다.

또한 경찰은 주택에서 14마리의 개와 여러 마리의 고양이와 토끼를 발견했다. 이 중 9마리는 마운트 로렐 동물병원에 전달되었고, 몇몇 개는 “매우 열악한” 건강 상태였으며, 1마리는 안락사가 필요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35세의 레베카 할바흐(Rebecca Halbach)와 32세의 브랜든 레코니(Brandon Leconey)는 아동복지 위험(2급) 및 동물 학대(3급) 혐의로 기소되었다.

레코니는 버릴턴 카운티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할바흐는 화요일 오후 현재 관련 없는 의료 상태 평가를 위해 병원에 있지만, 구금 가능 상태가 되면 그녀도 감옥에 수감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둘은 버링턴 카운티 최고법원에서 구금 청원 청문회가 있을 때까지 시설에 머무를 것이다.

동물 학대로 인한 추가 혐의가 부과될 예정이며, 피해를 입은 개의 수를 확인 후 추가 혐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에베섬 경찰서는 아동과 관련된 범죄를 매우 진지하게 조사하고 범죄자를 검거하고 기소하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경찰서는 뉴스 릴리스에서 말했다. “에베섬 경찰서에는 동물 학대 사건에 응답하고 조사하는 세 명의 인증받은 인도적 법 집행관이 있으며, 이 사건과 관련된 끔찍한 조건과 동물들의 영양실조/학대에 대해 기소하고 검찰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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