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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시의회 회의 체계 개편 제안…시민들과 의원들 간 통합 의견 소통 촉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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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팰팍 시의회 월례 회의에서 발의된 폴 김 시장의 제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팰팍시의회는 ‘실무회의’와 ‘본회의’를 동시에, 같은 날에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 및 의원들 사이에서 여러 불만 사항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대해 폴 김 시장은 주도적으로 시의회 회의 체계의 개편을 제안하였다.

폴 김 시장은 각 회의를 서로 다른 날에 진행함으로써 각 안건에 대해 보다 철저하게 검토하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제안하였다. 실무회의 직후 본회의가 이어지면서 발생하는 문제점 중 하나는 많은 안건들이 상세히 소개되지 않고 일사천리로 표결된다는 것이며,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만과 함께 의원들 사이에서도 제대로 된 정보 제공 및 충분한 검토 시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제안에 따르면, 의회의 ‘실무회의’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그리고 ‘본회의’는 현행대로 넷째 주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장은 데이빗 로렌조 행정관에게 의원들에게 매달 셋째 주 월요일까지 회의 관련 모든 안건들을 보고하도록 지시하였다. 이것은 안건 발표의 시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표결을 요구한 몇몇 의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테파니 장 의원과 박재관 의원이 폴 김 시장의 제안을 수용하는 반면, 제이슨 김 의원과 비트리 의원은 이 안건 처리를 미룰 것을 제안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신디 피레라 의원의 발의로 표결이 미뤄지게 되었다.

이번 제안이 최종적으로 수렴되면, 팰팍시 의회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과 의원들 사이의 소통도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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