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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켄색, ‘Chopped’ 쇼 출연 유대인 셰프 어린이 성추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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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켄색(Hackensack)의 판사는 Food Network 쇼 ‘Chopped’에 출연한 티넥(Teaneck)의 유대인 셰프 샬롬 예후디엘(Shalom Yehudiel)에 대한 아동 성추행 혐의를 기각했다.

41세의 예후디엘은 FBI로부터 증거로 제출되지 않은 비디오와 관련하여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뉴저지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 상급법원 판사 크리스토퍼 카즈라우(Christopher Kazlau)에게 판결받았다. 판사는 새로운 증거가 제시되면 검찰이 사건을 재개할 수 있게 혐의를 무사고로 기각했다.

예후디엘은 여러 해 동안 퀸 앤 로드(Queen Anne Road)의 유대교 식당 ‘The Humble Toast’를 운영했으며, 이후 ‘La Cucina Di Nava’라는 두 번째 식당을 개설했다. 그는 또한 2020년 Food Network의 ‘Chopped’에서 유대 교 식생활 규정을 지키는 첫 번째 참가자였다.

하지만, 2021년 초 해켄색의 상급법원에서 두 건의 소송이 제기되었다. ‘The Humble Toast’에서 근무한 한 여성은 예후디엘이 천만한 발언을 하고, 자신이 17세 때 사무실에서 그에게 구강 성교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여성은 그가 ‘Congregation Anshei Lubavitch’의 건물과 인접한 부지에서 자신을 성폭행하고, 그녀가 14세부터 참석하기 시작했을 때 강요하였다고 주장했다.

버겐 카운티 검찰의 마크 무셀라(Mark Musella)는 사건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FBI의 조사 결과 예후디엘이 티넥에서 16세 미만의 아동을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과거 월요일, 8월 7일, 해켄색의 법원에서 종료되었다. 판사 카즈라우는 검찰이 특정 증거를 생략함으로써 대박사배를 부적절하게 획득했다고 판결했다.

카즈라우 판사는 전체 비디오가 예후디엘을 부인하거나 무죄를 입증하는 것과 관계없이, 그것이 제외되었다는 것은 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강조했다.

무셀라 검찰관과 예후디엘은 현재까지 이 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변호사는 “우리는 법원의 결정에 만족하며, 예후디엘의 기본권을 충실히 고려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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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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