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럿거스 대학원생 자전거 사고로 두개골 골절 및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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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의 박사과정 학생이 최근 자전거 사고로 두개골 골절을 입었다고 그의 친구들이 밝혔다. 사고로 중앙 뉴저지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활동하던 정수지(이하, 수지) 씨는 이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지인인 김청아(Chloe Kim) 씨의 진술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토요일에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수지는 로버트 우드 존슨 대학병원(Robert Wood Johnson University Hospital)에서 치료받았다. 그녀가 제출한 GoFundMe 페이지에 따르면, 수지는 두개골 골절 외에도 일시적인 단기 기억상실, 왼쪽 귀의 일부 청력 감소, 지속적인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겪었다.

수지는 럿거스대학교에서 도시 계획에 대한 박사 학위를 마무리하고 있는 한국의 유학생이다. 그녀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동안 노숙자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 일요 학교에서 가르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자원봉사를 해 왔다.

김청아는 “수지와 함께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의 중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수지는 항상 사랑, 배려, 기도, 미소, 그리고 동정심을 쏟아내는 나무처럼 꾸준히 헌신하였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수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녀가 얼마나 동정적이고, 사랑스럽고, 충실하며 관대한지 알고 있다. 수지 앞에는 긴 회복의 여정이 놓여있다. 그리고 그녀의 가족이 한국에 있으므로, 그녀는 정말로 모든 지원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여러분 모두를 수지의 의료비, 재활비, 그리고 앞으로 발생할 다른 비용을 충당하도록 기여하도록 초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GoFundMe 페이지를 통해 기부하거나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할 수 있다.
https://gofund.me/8ae4de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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