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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뉴욕 교통체증 과세에 맞서 싸울 법안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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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뉴욕시의 교통 체증세를 중단하기 위한 주의 소송에 그림자가 덮인 가운데,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는 뉴욕 주로부터 뉴저지 주민이 불공정하게 과세한다는 양당 의원들의 주장을 대응하는 법률에 서명했다.

이 법안 S3128/A4694의 지지자들은 이것이 세금을 뉴저지에 종속되게 하고 뉴저지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법은 뉴욕의 세법과 맞춰놓고, 뉴저지 기업에서 일하지만, 주 외에 거주하는 원격 근무자에게 세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하는데, 해당 주에 유사한 세금 규정이 있는 경우에 한정된다.

이 조치는 “Stay in Jersey” 프로그램을 공안한 제38 선거구 의원들-주 상원의 조 라가나(Joe Lagana), 하원의 크리스 털리(Chris Tully), 그리고 리사 스웨인(Lisa Swain)이 주도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트렌턴(Trenton) 의원과 조시 곳하이머(Josh Gottheimer) 의원에 의해 뉴욕 기업을 독려해 뉴저지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도록 하였다.

또한, 이 법안은 뉴저지 주민들이 다른 주로부터 강압적인 세금 정책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그들이 뉴저지에서 수행한 업무에 대한 세금 환불을 받게 되면 뉴저지 주가 세금 공제를 제공하는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 새로운 법안들은 북부 뉴저지의 의원들이 허드슨강을 건너는 통근자들을 부당하게 겨냥하는 교통 체증세와 싸울 전체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또한, 주로 주 외에서 운영되는 회사들이 뉴저지에 사는 직원들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여기에 사무실을 열도록 장려하기 위한 3,500만 달러의 지원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는 근로자들이 세금을 내면 적절한 관할 지역이 그 세금을 받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영진들에게는 이 새로운 프로그램이 뉴저지와 뉴욕 간에 필요한 세금 공정성을 가져오고, 뉴저지를 더욱 비즈니스 친화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환영받는 표시로 보인다.

뉴저지 비즈니스 & 산업협회(NJBIA)의 대표이자 CEO인 미셸 시커카(Michele Siekerka)는 원격 근무의 양이 팬데믹 이후 크게 증가하였으며, 뉴저지 기반의 근로자로부터 소득세를 청구하는 것은 “단순히 불공정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까지 여러 해 동안 뉴욕으로 출근하지 않았던 근로자들이 꽤 있음을 고려하면, 뉴저지가 그 돈을 자신의 재정 이익을 위해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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