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 주지사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의 마지막 회장으로서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미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였다.
머피 주지사는 이달 초 애틀랜틱 시티(Atlantic City)에서 열린 협회 회의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강화: 주지사의 실천안”을 발표하였다. 이 실천안은 미국 주지사들 사이에 보이는 양당 간 협력 정신을 강화하고, 현재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강조하고 보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한 해 동안 머피 주지사는 500여 명의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찾아 청소년들, 주지사들, 전국의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누며 청소년 정신건강 시스템의 현재 상태, 모범 사례, 모든 주에서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미국 청소년의 정신건강 위기는 정당과 지역을 초월하는 복잡한 문제이다.”라고 머피 주지사는 말했다. “지난해 동안 우리는 전국을 돌며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 청소년들, 부모들, 보호자들, 교육자들,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만나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접근법, 신중한 프로그램, 효과적인 모델을 논의했다.”
민주당 소속 주지사인 그는 이 계획이 전국의 청소년 정신건강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 실천안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요구에 대응하는 “전체 참여” 방식을 사용하는 성공적인 정책과 이니셔티브의 사례가 담겨 있다고 설명하였다.
청소년 정신건강 강화 이니셔티브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연속성을 다루는 네 가지 분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현재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여 미래 세대의 성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머피 주지사에 따르면, 이 실천안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지사들이 이미 전국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정신건강 시스템의 모범 사례와 이상적인 상태를 이해하고, 그들의 주에서 이를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맥락을 제공하는 것이다.
법률 부문에서 머피 주지사가 밀어붙인 대로, 두 번째 임기를 맡은 주지사는 뉴저지 K-12 공립학교가 메디케이드 수혜자인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제공하는 행동 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확대하는 A-3334 법안에 서명하였다.
머피 주지사는 “많은 청소년이 현재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들은 동정심 있는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내 행정부와 현지, 주, 국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학교가 메디케이드에 의해 보호되는 학생들에게 행동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이 법안은 뉴저지 주의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정신건강 지원의 가용성과 접근성을 확대하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끌어낼 것이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