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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 주지사, 뉴저지 주 교사 지망생들의 자격증 수수료 면제를 위해 5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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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의 교육자들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는 2024년도 예산에서 교사 자격증 수수료를 한 해 동안 면제하는 프로그램에 500만 달러를 배정하였다. 이는 뉴저지주에서 선생님을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뉴스로, 오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이 기간에 선생님 자격증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비용, 즉 신청비, 갱신비 등의 비용이 면제된다. 뉴저지주에서 교사 자격증(CE)이나 고급 자격증(CEAS)을 처음 신청하는 데는 보통 170달러가 필요하다.

뉴저지주의 학교들은 교사와 스태프 부족에 고심하고 있다. 머피 주지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재정적 장벽을 없애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사람들이 교직에 입문하게 함으로써 뉴저지 학생들이 고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 손실과 새로운 선생님들의 부족으로 이런 상황에 대해 머피 주지사는 “교육자들은 미래 세대의 마음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교육 인력을 확보하는 우리 행정부의 노력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뉴저지주 교육협회와 뉴저지 정책 전망은 지난해 보고서에서 교육계와 입법자들이 적극 대처하지 않으면 자격 있는 교사 부족 문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주 상원은 공립학교, 차터스쿨, 그리고 르네상스 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가 외주에서 선생님과 다른 직원들을 3년간 고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양당 제안법(S904)을 승인했다. 이 법안은 인근의 뉴욕,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주에서 선생님과 학교 직원들이 뉴저지 주로 진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 법안은 지난 1월부터 상원에서 심사됐으며, 지난 6월 20일에 36대 1로 상원 통과하였다. 이제는 주 의회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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