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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 주택 가격 합리화 및 첫 주택 구매자 지원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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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Phil Murphy)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세 가지 법안을 서명하였다. 이 법안들은 뉴저지 주를 “거주하고 일하고 가족을 양육하기 부담 없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머피 행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주택 가격 합리화에 5년 동안 투자한 13억 달러를 추가하였다.

머피 주지사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택이 사람들의 삶과 우리 지역 사회를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주민들이 자가 소유권을 갖는 것을 방해하는 장벽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서명된 세 가지 법안 중 하나는 도시 지역의 저렴한 주택을 보존하기 위해 뉴저지 주택 및 모기지 금융청(NJHMFA) 내에 도시 보존 프로그램을 설립하고, 이를 위해 2024 회계연도 예산에서 연방 미국 구조 계획(ARP) 기금 8천만 달러의 지원을 받는 법안(A-5596/S-3991)이다.

또 다른 법안(A-5595/S-4026)은 2024 회계연도 예산에서 1,500만 달러의 ARP 기금을 통해 지원될 뉴저지 주민의 주택 유지를 위한 보다 광범위한 규칙을 NJHMFA에 제공하여, 주택 압류와 관련된 주 정부의 개입을 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세대 주택 구매자에게 의미 있는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NJHMFA의 성공적인 초기납입금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법안(A-5415/S-3780)이다. 이 법안은 일정 소득 이하의 뉴저지 주민이 첫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2만5,000달러까지의 다운페이 금액을 지원한다. 특히 부모나 가족 가운데 주택 소유자가 없는 1세대 첫 주택 구입자에게는 추가로 7,000~1만 달러까지 제공하여 최대 2만5,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지원금은 무이자 대출 형태로 지급되며, 구입한 주택에서 5년 이상 실거주하면 탕감된다.

이 법안의 주요 후원자인 존 맥키온(John McKeon) 의원은 “우리가 투자하는 프로젝트는 우리의 가치에 대한 명확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이 기금은 초기 단계의 합리적인 주택 개발자의 능력을 높이고 우리 시정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우리 주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격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법안은 뉴저지에서 백인 가구의 77%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반면, 흑인은 42%, 히스패닉은 40%에 그쳐 인종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법안은 주정부 예산 2,500만 달러가 배정되어 첫 주택 구입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세부 수혜 자격은 NJHMFA가 결정하며, 주택모기지금융국은 3개월 안으로 세부 규정을 마련하여 발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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