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이목을 사로잡는 ‘맨해튼헨지(Manhattanhenge)’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도시 현상은 태양이 맨해튼의 거리 그리드와 정렬되어 밝고 아름다운 석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멋진 장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준비하고 차량의 속도가 느려지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방문하는 것이다.
이번 7월의 맨해튼헨지는 언제인가?
7월 12일(전일)과 13일(반일)이다.
주의: 만약의 경우, 악천후의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때의 날씨는 대체로 흐린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 밤에는 비가 올 수도 있다.
이번 주말의 맨해튼헨지는 몇 시인가?
7월 12일에는 8시 20분(전일), 7월 13일에는 8시 21분(반일)이다.
최고의 관람지는 어디인가?
닐 데그라스 타이슨(Neil deGrasse Tyson)에 따르면, 가장 훌륭한 위치는 14번가, 34번가, 42번가, 57번가 그리고 79번가인데, 이들은 사진을 찍기에 흥미로운 건물들로 둘러싸인 넓은 거리다. 최고의 전망을 위해서는 동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닐 데그라스 타이슨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과 크라이슬러 빌딩(Chrysler Building)은 34번가와 42번가에서 특히 인상적인 전경을 만들어 낸다”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