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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ey

뉴저지에서 발견된 위험한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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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강력한 해파리가 뉴저지의 해역에 숨어 있다고 자연학자들이 경고한다.

공식적으로 고니오네무스 버텐스(Gonionemus vertens)라고 불리는 꽃모자갈퀴손해파리는 지난달 스키머 투어(Skimmer Tours)에서 여행하던 자연학자 제시 애임즈버리(Jesse Amesbury)에 의해 케이프 메이(Cape May) 지역에서 수집되었다. NJDEP에 따르면, 이 해파리는 맨눈으로 보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지름이 약 1인치(약 2.54cm)에 불과하며 대부분 투명하기 때문이며, 선충낭 또는 쏘는 세포가 들어 있는 짧고 긴 촉수 60~80개가 번갈아 가며 “하나의 독특한” 붉은 주황색에서 노란색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고 이 촉수들에는 독침 세포, 즉 공격용 세포가 들어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해파리가 찌르면 아프다는 의미다.

솔트 마시 사파리(Salt Marsh Safari)의 전문가들은 꽃모자갈퀴손해파리가 대서양에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원래 태평양에서 발견되지만, 1890년대에 대서양으로 유입되었다.

DEP의 자료에 따르면, 해파리는 보통 밀집하여 서식하지 않지만, 작은 방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빠르게 표면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공격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몬트클레어 주립대학(Montclair State University)의 해양 생물학자인 폴 볼로냐(Paul Bologna) 박사는 수영객들이 후미나 초목이 우거진 얕은 물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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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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