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와 독감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COVID-19로 인한 사망자의 유족들에게 장례비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이러한 불행한 상황에서, FEMA (미국 연방 재난관리국)는 바이러스가 초래한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2021년 4월 12일부터 장례 지원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이 지원을 받기 위한 요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망자는 미국 내에서 사망해야 하며, 사망증명서에는 COVID-19로 인한 사망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신청자는 2020년 1월 20일 이후 장례비를 부담한 미국 시민이나 비시민 국민, 혹은 자격 있는 외국인이어야 한다. 그러나 사망자가 미국 시민이거나 비시민 국민, 혹은 자격 있는 외국인이어야 하는 요건은 없다.
장례비 지원을 위한 신청은 전화로 받으며, 전화번호는 844-684-6333이다. 운영 시간은 중부 표준시 기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공식 사망증명서, 장례비 영수증, 그리고 장례비로 사용된 자금 증명원 등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우편으로 수표 형태로, 혹은 직접 송금으로 받게 된다.
이상의 정보는 뉴저지주 축복장례식장(Blessing Funeral Home) 이사 손한익(#4915) 제공으로, 추가적인 질문이나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전화번호 201-602-1911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