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회의 자치구 행정관 해임으로 ‘눈앞이 깜깜해진’ 더몬트 시장
크리스토퍼 털리(Christopher Tully) 민주당 주회의 대표는 더몬트(Dumont) 자치구 행정국장직에서 해임되었다.
지난달부터 도린 아폰테(Doreen Aponte)와 도널드 모렐(Donald Morrell)이 공직에 오르면서 정치적 변화를 겪은 자치구 의회가 털리의 의무관 자리에서의 재직을 중단시키기로 투표했고 지난 주, 자치구 의회는 자치구 서기인 제니인 시크(Jeanine Siek)를 털리의 후임을 찾는 동안 임시 의무관으로 임명했다.
털리는 예전 버겐필드(Bergenfield)의 평의원이었고, 38번 구역을 대표하는 뉴저지 주 의회에 선출되기 전에 조쉬 고타이머(Josh Gottheimer) 하원의원의 지역 디렉터를 역임했다. 민주당 의회원인 털리는 앤드류 라브루노(Andrew LaBruno) 시장이 2020년 1월 직무에 들어선 직후 더몬트 의무관으로 임명되었다. 더몬트로 오기 전에 털리는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의 인사 관리자로 일했다.
지난 수요일 라브루노는 의회가 털리를 해임하는 결정은 정치적이었으며 투명성이 결여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라브루노는 “우리 의무관인 크리스 털리가 3년 동안의 재직을 해임당하는 것에 대한 평의원회 다수결 계획에 대해 저는 전혀 예고받지 못했고, 주민들과 저에게 전혀 소통이 없었으며, 투명성도 전혀 없었다. 회의 바로 전에 통보를 받았을 뿐, 그것은 평의원회 다수 의원들이 결의안을 고려하고, 작성하고, 결정한 훨씬 후였다.” 라고 말했다.
더몬트는 털리에게 매년 12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이 계약은 2022년에 자치구에 의해 갱신되어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그의 재직을 중단시키기 위한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승인되었고, 4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털리를 행정휴직에 두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여전히 자치구에서 그의 급여와 건강 혜택을 받을 것이며, 4월 30일까지 그에게 “미지급된 모든 급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결의안에 명시되어 있다.
월요일에 전화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털리는 논평을 거부했다. 평의원회의 멤버들은 논평 요청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
라브루노는 털리가 읍에서 3년 동안 이룬 성과를 칭찬했으며, 그것은 공원의 활성화, 도로 포장,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동시에 팬데믹을 관리했다. 그는 털리가 진심으로 우리 주민들과 세금납부자들을 위해 헌신했었고 크리스의 열정, 생산성, 그리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능력은 마을 회관에서 그리워질 것이라고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