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의 한인 고교생들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선 달리기 행사를 마련한다.
포트리 고교 한인 학생들이 주축이 된 ‘유스 카운슬 오브 포트리’(YCFL)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포트리 커뮤니티센터(1355 Inwood Terrace)에서 ‘컬러 런’(color run)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YCFL과 함께 포트리 타운정부, LG전자 미주본사가 공동 주관하며, 행사는 편하게 걷거나 뛰면서 함께하는 1마일 부문과 5km 달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이벤트 티셔츠는 4월 14일까지 등록한 참가자들에게 제공되고 이벤트 당일의 참가비는 1마일 Fun Run/Walk은 $25이고, 5K Run 참가비는 $30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runsignup.com/Race/NJ/FortLee/YCFLColorRun)에서 할 수 있다. 행사는 우천시 29일로 연기된다.
패킷 분배 및 개막식은 LG Electronics USA 본사에서 4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열린다. 또한 이벤트 당일 패킷 수령은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