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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여성, 자신의 콘도 유닛 고의적 방화 후 중형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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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한 여성이 자신의 콘도미니엄 유닛에서 고의적으로 화재를 일으켰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버겐 카운티 검사 마크 무셀라(Mark Musella)가 전했다.

애멜 메르살리(Amel Mersali) 32세는 마와(Mahwah)의 호손 레인(Hawthorne Lane)에 있는 그녀의 유닛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2차 중형 방화 및 3차 널리 퍼진 손상이나 위험을 야기하거나 초래하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검사들이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화요일 오후 4시 경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그 주택에 출동하여 집에서 나오는 짙은 연기를 발견했다. 소방대원들은 침실에서 화재를 찾아낸 뒤 진압할 수 있었다고 당국이 전했다.

검사들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메르살리가 고의적으로 화재를 발생시켰다는 혐의로 그녀를 체포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메르살리는 가연성 액체를 사용하여 다중 주택 콘도 내부에서 화재를 발생시켰으며, 이로 인해 자신과 다른 거주자들에게 위험을 끼쳤다. 또한 그녀는 경찰에게 위 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은 그녀가 버겐 뉴브리지 메디컬 센터(Bergen New Bridge Medical Center)로 치료를 받기 위해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그녀가 병원에서 퇴원하면 카운티 법원에서 첫 출석이 예정되어 있다.

버겐 카운티 검사청의 중요 범죄 수사 유닛과 마와 경찰이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검사청은 화요일 저녁에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와 메르살리 변호사에 대한 정보는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

화요일에 발생한 이 화재 사건으로 메르살리는 자해로 인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무셀라 검사와 고소장이 전했다. 메르살리는 병원에서 퇴원 후, 널리 퍼진 손상이나 위험을 야기하거나 초래하는 혐의로 추가 기소될 예정이다. 이 사건에 대한 첫 재판 일정은 그녀가 병원에서 퇴원한 후 결정될 것이다.

검사 무셀라와 고소장에 따르면, 마와 소방서는 오후 4시 화재를 발견하고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그 주택에서 발생한 짙은 연기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메르살리의 침실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와 다른 주민들이 받은 영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수사관들은 메르살리가 콘도 내 다른 주민들에게 위험을 초래한 것으로 믿고 있다. 이 사건은 당국의 이목을 끌었으며, 이를 계기로 다중 주택 건물의 화재 안전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일어나고 있다.

메르살리에 대한 변호인 정보와 앞으로의 재판 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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